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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얼굴이 가진 서사, 그녀를 보면 이야기 하나가 시작된다
한 배우의 얼굴이 가진 분위기만으로도 이야기의 배경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고윤정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어떤 역할이든 자신의 색으로 녹여내는 그녀는 마치 매 작품마다 ‘새로운 사람’이 되어 나타난다. 그래서일까. 고윤정이라는 이름이 지금, 대중과 업계의 중심에 있다. 고윤정은 화려한 데뷔를 하지 않았다. 2019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조연으로 등장했지만, 뚜렷한 인상과 안정적인 연기로 단번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구축해왔다. 고윤정은 단순히 예쁜 배우를 넘어, ‘이야기를 설득할 수 있는 배우’로 성장 중이다. '스위트홈'에서는 비밀을 감춘 간호사, '로스쿨'에서는 똑부러진 법대생, '헌트'에서는 묵직한 서사를 이끌어가는 캐릭터로 존..
2025. 4. 2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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